일상, 생각

오늘의 생각: 트럼프의 25% 자동차 관세 충격… 한국차 수출 위기와 현대차의 한국 탈출 선언?

camppro 2025. 3. 28.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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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관세 폭탄… 그리고 ‘내일부터’라는 말의 진실

 

최근 발표된 미국의 자동차 관세 소식이 뜨겁습니다. 트럼프 전 미 대통령이 다음 달 3일부터 모든 수입 자동차 및 부품에 대해 25%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한국산 자동차도 직격탄을 맞게 되었죠.

 

그간 한미 FTA에 따라 0% 관세 혜택을 누렸던 한국산 자동차는 이제 25%의 고율 관세를 피할 수 없게 되었고, 지난해만 해도 약 347억 달러어치가 수출된 상황에서 약 20%의 수출 감소가 불가피하다는 전망입니다.

 

현대자동차의 입장에서도 이 변화는 뼈아픕니다. 강성 노조와 까다로운 규제 등으로 국내 생산 여건이 녹록치 않았는데, 이번 관세 이슈까지 더해지며 결국 미국 현지 생산 확대를 위해 210억 달러 투자 결정을 내린 상황입니다.


이로 인해 국내 제조 기반이 약화되고, 자동차 산업의 공동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울고 싶었는데 트럼프가 뺨을 때려준 격"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현실이네요.

트럼프의 수입 자동차 관세 행정명령과 그 여파
트럼프, 수입 자동차에 25% 관세 서명 – 한국차 직격탄


아들아, “내일 해야지”는 말이 왜 소용없을까?

이 와중에 문득 떠오른 생각 하나.

"내일부터 해야지."
우리는 종종 이렇게 다짐하지만, 막상 행동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드뭅니다.
왜일까요?

심리학자 캐럴 드웩은 그녀의 책 《마인드셋》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내일 해야지”라고 맹세만 할 경우 대개 쓸모가 없다.
효과를 발휘하는 건 아주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계획이다.
시간, 장소, 방법까지 마음속으로 그릴 수 있을 정도의 계획이
실행될 가능성도, 성공할 확률도 훨씬 높다.

 

맞습니다. 저 역시 과거엔 "내일부터 운동해야지", "다음 달부터 공부 시작해야지" 같은 막연한 다짐을 수도 없이 했습니다. 하지만 정말 **변화를 만든 건 '다짐'이 아닌 '행동'**이었습니다.

 

"언제 할지", "어디서 할지", "무엇을 할지"를 분명하게 정했을 때
비로소 몸이 움직이고, 결과가 따라오더라구요.


오늘도 한 걸음

아들아, 변화는 거창한 결심에서 오지 않아.
구체적인 계획과 작은 행동 하나에서 시작되는 거야.

오늘, 딱 한 가지라도 정해보자.
내일 아침 몇 시에 일어날지.
저녁에 어떤 책을 몇 쪽까지 읽을지.
걷기 운동을 몇 분 할지.

그렇게 매일 한 걸음씩,
우리는 결국 원하는 곳에 닿게 될 거란다.

아버지의 조언: '내일부터'는 소용없다, 구체적인 계획만이 답이다


📌 오늘의 다짐:

"내일 해야지"는 오늘 지금 이 순간의 계획 없이는 무의미하다.
지금 바로, 작고 구체적인 행동 하나부터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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